부산국제영화제 타입별로 알차게 즐기는 방법 4가지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가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축제가 열리는데요. 특히 10월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대표 축제입니다. 영화를 사랑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오늘은 마니아들이 추천하는 영화제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니도 가나? 내도 간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는 매년 가을, 부산광역시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입니다. 


1996년 한국영화산업 부흥을 위해 처음 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공헌하였으며,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 영화를 비롯한 아시아 영화의 신선함을 인식하게 했다는 평을 듣는 명실상부 최고의 영화제입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부산,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이미 상당히 많은 마니아층이 형성되어있는데요. 모든 영화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상영 스케줄과 영화 내용을 보고 예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마니아라면 BIFF예매권 구입은 필수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는 경쟁률이 정말 치열합니다. 작년 개․폐막식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는 50초 만에 매진되기도 했을 정도인데요. 몇 번의 예매 실패를 경험한 우리의 영화 마니아들은 BIFF 예매권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BIFF예매권은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원하는 영화의 결제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BIFF예매권 역시 조기 매진됩니다. 영화제 시작 한 달여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데, 올해도 9월2일에 오픈되어 12일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예매권의 경우에는 내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예매권 하나 당 한편의 영화를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에는 영화코드번호를 사전에 확인하면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영화 '카트'



영화제에서는 화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올 하반기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부지영 감독의 [카트] 및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장편영화 [화장]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구혜선 감독의 [다우더] 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최대한 많이 보고 싶어 하는 마니아 사이에서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가 선호되는데요. 동래파전, 돼지국밥, 부산 밀면, 부산오뎅 등이 인기입니다.




공포 & 스릴러 마니아를 위한 미드나잇패션 티켓


공포와 스릴러영화는 새벽에 봐야 제 맛! 미드나잇패션 티켓은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일반 상영작 영화 3편을 1만원에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데요. 반전 가득 스릴러, 좀비액션활극,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화 '귀신의 저주'


 

특히 ‘귀신의 저주’, ‘님포매니악 감독판 볼륨 1&2’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미드나잇패션을 이용한다면 영화도 보고, 숙소가격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 미리 목 베개를 준비해 장시간 영화 관람으로 지친 목을 쉬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영화 코스



영화 '갱스텅의 월급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고인 영화제! 남친 여친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부산국제영화제의 달달한 데이트 영화를 예약합니다. 폐막작인 <갱스터의 월급날>뿐 아니라 <단신남녀 2 (조니토 감독의 2011년 로맨틱 코미디 후속작)>, <컨테이너에 갇힌 사랑 (새로운 ‘로미오와 줄리엣’ 버전)>, <사랑의 노동 (불경기가 확산되는 인도를 배경으로 쇠퇴하는 도시 캘커타에서 펼쳐지는 커플의 이야기)> 등을 추천합니다. 


데이트 영화를 본 뒤 BIFF거리, 자갈치시장, 깡통시장, 젊음의 거리, 아리랑거리 등 부산의 대표 거리를 산책해보세요. 씨앗호떡, 물떡, 마약옥수수, 꼬마김밥, 마카롱 아이스크림, 납작만두 등 부산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부산. 야경이 아름다운 해운대 ‘달맞이 길’과 ‘누리마루’, <도둑들> 촬영지로 유명해진 ‘나루 공원’, 탁 트인 해운대를 구경할 수 있는 ‘동백섬’ 등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까운 부산의 명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BIFF, 시네키즈



영화 '바다의 노래'



아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고 싶다면 <시네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시네키즈>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을 위한 다섯 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특히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상영될 <에밀은 사고뭉치>, <아빠곰 밤세와 도둑들>, <바다의 노래>는 6세 이하의 어린이도 입장이 가능하며 자막을 읽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읽어주는 자막’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부산까지 KTX를 이용하는 경우 유아동반 객실로 예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동반객실은 다소 시끄럽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반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며,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입니다.



한중 글로벌 커플인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사랑을 키운 도시가 부산이라고 합니다. 부산, 바다, 영화는 생각만으로도 설렘을 주는 단어인데요. 부산국제영화제! 미리 부산국제영화제 예매해 현장에서 그동안 그냥 스쳐 지나쳤던 똑같은 하루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하루를 만나 보면 어떨까요? 


매력 도시 부산에서 만나는 국제영화제. 빨리 부산국제영화제 예매해서 이번 주말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 떠나기 전 코스와 맛집은 부산여자가 콕콕 찝어주는 부산 여행코스 & 맛집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14 부산국제영화제

주       최 :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영화제 기간 : 2014. 10. 02~ 10. 11

경쟁부문 상 : 뉴 커런츠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등

초   청   작 : 79개국 313편

상영 장소 : 7개 극장 33개관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센텀시티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해 운 대 - 메가박스 해운대

   남 포 동 - 메가박스 부산극장

티 켓 가 격 : 개,폐막식 : 20,000원, 일반상영작: 6,000원, 3D 상영장: 8,000원, 미드나잇패션: 10,000원 (3편 묶음, 심야상영)



출처 'with IBK' 문화콘텐츠금융부 김민혜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