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정보톡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이 경기만은 꼭 챙겨보세요!

by IBK.Bank.Official 2016. 8. 10.



4년마다 돌아오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라는 도시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산 중턱 거대한 예수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편 세계인이 주목하는 스포츠축제에 우리 한국 대표선수들도 빠질 수 없겠죠? 올해는 IBK기업은행 선수단이 역대 최다인원 선발되었고, 새로운 종목이 추가되는 등 이색 소식들이 많습니다. 이 경기만은 놓치지 마세요!



IBK기업은행 선수들을 응원해요!



IBK기업은행의 알토스배구단과 사격단에서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데요. IBK사격단에서는 김은혜(10m 공기소총), 곽정혜(10m 공기권총), 김현준(10m 공기소총, 50m 소총3자세 ), 이계림(50m 소총3자세), 총 4명이 선발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창단 이래 최다 인원이 국가대표로 선발, 17명의 사격단 국가대표 중 같은 소속 4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소총과 권총의 차이를 아시나요?



비슷한 듯 다른 소총과 권총. 둘 다 서서 사격하는 입사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경기규정에서 권총은 한 손을 들고 쏘고 소총을 양손을 이용합니다.

소총 3자세는 소총을 다루고, 슬사(무릎 쏴),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요. 3자세인만큼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한편 사격 종류 앞에 붙은 10m, 50m는 표적까지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단에서 다년간 우승을 차지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도 올림픽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라질, 일본, 러시아, 아르헨티나, 카메룬과 함께 여자배구 A조에 올라 총 5번의 예선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총 2번의 경기가 열렸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카메룬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경기에서는 한국 여자배구가 36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결과를 이루지 못했는데요. 올해 다시 한번 금빛 사냥에 도전하게 됩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팀명 알토스(Altos)는 알차다는 뜻인 '알토란'과 높고 깊다는 뜻의 라틴어 ‘altus’를 합성한 단어로, 화성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데요.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2011년 창단이후 2012-2013 V리그 통합우승, 2013-2014 V리그 정규우승과 챔피언전 준우승, 2014-2015 V리그 챔피언전 우승, 2015-2016 V리규 정규우승, 챔피언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배구계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격, 배구 경기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는데요. 하지만 아직 남은 일정들도 많습니다. 

아래 여자배구경기와 사격 경기일정을 함께 올려두었으니 꼭 잊지말고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열렬한 응원도 물론이겠죠?





세부종목

 일자

본선

 일자

결선 

참가선수 

 50m 권총(남)

8/10 

21:00~22:30 

8/11 

00:00~00:30

진종오, 한승우

 50m 소총3자세(여)

8/11 

21:00~22:45 

8/12 

 00:00~01:00 

이계림, 장금영 

 50m 소총복사(남)

8/12

21:00~21:50

8/12 

23:00~23:30

권준철, 김종현 

 50m 속사권총(남)

8/13 

00:15~02:30 

8/14

00:30~01:45

김준홍, 강민수 

21:00~23:15

8/15 

01:00~01:45

김종현, 김현준

 50m 소총3자세(남)

8/14 

21:00~23:45 

▲사격 경기일정 (한국시간 기준)



골프와 럭비 종목의 부활



이번 2016년 경기에서는 골프와 럭비가 각각 112년, 92년 만에 부활하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골프에는 남, 녀 개인전에 한 개씩 총 2개의 금메달이, 럭비에도 남자부여 여자부로 나뉘어 총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요.

특히 8월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여자부 골프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골프 에이스 박인비를 비롯해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 4명이 골프경기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지난 8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열려질 이번 2016년 스포츠 축제. 한국 선수들은 전체 경기에서 농구,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럭비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 2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데요. 4년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화이팅!



공감꾸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