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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의 기본! '냉장고 파먹기'




즐거운 명절이 지나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음식 처리 기간! 아마 지난주와 이번 주가 바로 그 기간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어김없이 찾아온 IBK기업은행 짠테크 포스팅! 이번 주제는 바로 냉장고 파먹기입니다. 과연 냉장고를 어떻게 파먹는다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러 갈까요?







냉장고를 파먹는다니?

 

냉장고 파먹기란 생활비를 최소화하는 짠테크(짜다+테크의 신조어)의 일종으로,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를 다 먹을 때까지 장을 보지 않거나 장보기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방법은 주부는 물론, 1인 가구에도 실용적인 절약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다 못 먹어서 넣어둔 음식들과 유통기한이 길다며 한 번에 많이 산 냉동식품, 사 놓고 먹지 않았던 식재료까지 모두 냉장고 파먹기의 공략 대상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지저분하던 냉장고를 깨끗하게 만드는 뿌듯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냉장고 정리 방법

 

냉장고를 파먹기 위해서는 우선 냉장고 속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냉장고, 어떤 것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잘 모르는 분도 있을 텐데요. 냉장고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면 눈높이 칸에는 자주 꺼내는 식재료를, 상단이나 서랍 안쪽에는 장류를, 하단에는 고기류를, 서랍형 트레이에는 자주 꺼내는 반찬이나 과일을 정리해보세요. 잘 정리한 후에는 한 번 종이에 식품의 위치를 정리해서 냉장고 지도를 그려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정리한 것을 보며 어떤 음식을 만들지 식단을 짜면 효율적인 냉장고 파먹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마트보다는 동네 슈퍼

 

냉장고 파먹기는 장보기를 덜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장을 봤다면 주 1~2회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형 마트를 가는 것보다는 동네 슈퍼나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 마트에 가면 다양한 물건들이 비치되어있기 때문에, 충동적인 소비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동네 슈퍼에서 간결한 소비를, 전통 시장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로 더 맛있는 재료와 음식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할 것을 메모해서 장을 보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집에 있는 식재료로 어떤 것을 만들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해보고 난 후 정말 필요한 것을 적어 장을 본다면 또다시 냉장고가 복잡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파먹기 유의사항

 

처음 냉장고 파먹기를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너무 오래 냉동실에 보관한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깝다고 먹었다가는 식비보다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동한 음식을 다시 냉동하면 세균이 더 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기준, 하루 평균적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약 3,000톤이라고 합니다. 냉장고 속의 음식들을 깔끔하게 다 먹는다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연간 63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 바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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