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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톡

신용등급! 이렇게 가산점 받자

by IBK.Bank.Official 2017. 10. 18.




신용등급은 일반적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 회사나 금융회사들이 산정합니다. 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신용등급은 어떻게 올리는 것일까요? 개인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는 비법을 IBK기업은행이 공개합니다!  







신용등급, 어떻게 매겨질까?


신용조회 회사들은 개인신용 평가 사이트를 통해 신용등급을 산정합니다. 신용조회 회사의 경우는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더 복잡하기도 하지만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맞춰 산정한 개인신용등급보다는 보편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급은 부채 수준이나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 기간과 관련되어 있는데요. 액수보다는 돈을 기일에 맞춰 상환했는가, 이자나 카드결제납부액을 연체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재산이나 소득이 높거나 안정된다면 상환하는 데에 안정적인 상황으로 평가되어 등급의 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공공요금 성실히 납부하기!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아 신용정보가 부족한 사람들도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CB)에 제출하는 경우,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실납부기간(6~24개월)이 길수록 가점 폭이 확대되거나 가점을 받는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납부실적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연체 중이라면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가점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직접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금융정보 반영 신청을 하거나, 우편, 방문, 팩스 등의 방법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제출하면 됩니다.







빌린 돈은 성실히 갚기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은 학자금대출을 이용하여 학비 부담을 덜기도 합니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은 사람들도 성실히 상환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받은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에도 5~13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용등급 개선을 위해서는 연체 없이 성실히 상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해도 가점!


체크카드로 통신비나 후불 교통카드 등 자동납부 기능을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한다면 가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6~12개월 동안 체크카드를 지속해서 사용할 경우에도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가점은 신용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체크카드 사용실적을 통보 받아 부여하므로 사용실적을 따로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경험자, 다중채무자, 현금서비스 사용자 등은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가점 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또 가점!


사업실패를 겪었던 분들도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창업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재창업자금 등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인의 경우,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신용조회회사에 재기 기업인으로 통보하는 경우에 반영되므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하지 않는 것어떤 것이든 제때 상환한다면 신용에서의 등급도주변인들 사이에서의 등급도 올라갈 것입니다성실하게 신용등급 백점 만점의 신용등급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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