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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토끼처럼 도약할 수 있는 새해계획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18.



여러분들은 2011년 신묘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참.. 그전에 2010년 계획들은 모두 이루셨나요? 설마 작심삼일은 아니셨겠죠? ^^



저 알뜰이는 금융업계에 있다 보니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올해에는 돈도 아껴 쓰고 꼭 재테크도 하려고 합니다. 올해 저와 같이 재테크 같이 해볼까요? ㅎㅎ 저도 많이는 모르지만 최대한 앞으로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2010년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 갑자기 궁금해 졌답니다. 설마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계획을 이룬건 아니겠죠? ㅡㅡ+ 하는 불안감이 ;;; ㅎㅎ
 
2010년 2월 한 취업 정보 사이트에서 직장인 863명에게 "새해다짐"에 대해서 리서치를 했는데
1위는 바로바로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 였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25.4%나 차지 했는데요.. 저와 같았습니다... 저도 평범한 직장인이군요...


                                             <2010년 새해 이루고 싶은 것 설문조사>

2위는 건강을 위한 운동 이고 3위는 화 덜 내기(스트레스 줄이기)이네요.. 1위와 2위 차이가 많이 있네요.. 대학생 여러분  취업 했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끊임없이 공부 또 공부 해야 합니다. 아주 슬픈 현실이죠..

2011년에는 2010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올해 한 온라인몰에서 성인남녀 16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했었는데요 그 결과, 신묘년 새해 결심 1위로는 ‘다이어트·운동’ 이었습니다.



자기계발도 몸이 건강해야 하는거겠죠..  조사에 따르면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결심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가 ‘다이어트·운동’을 꼽았고 19%가 ‘재테크·저축’을 선택했습니다.
 
‘취업·진학’(16%), ‘금연·금주’(12%), ‘공부·자기계발’(10%), ‘결혼·출산’(6%), ‘효도’(2%), ‘기타’(4%)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요.

금주나 금연, 결혼출산 대신 재테크와 저축이 높은 응답률을 얻은 것은 경기회복과 주식시장 호황 등 최근 재테크의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됩니다.


                                             <2011년 새해 이루고 싶은 것들 설문조사>

‘다이어트·운동’의 경우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결심을 묻는 질문에서도 36%를 차지했다. 이어 남성 응답자는 ‘금연·금주(24%)’, 여성 응답자는 ‘공부·자기계발(14%)’이 그 뒤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010년 초 세운 결심 중 잘 지켜진 항목에 대해서는 ‘다이어트·운동’(18%)은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결심이자 그래도 잘 지켜진 항목으로 선택돼 아이러니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계획에 실천하는 사람은 잘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말 하지도 않아도 아시죠? ㅎㅎ



이외에도 ‘재테크·저축’(14%), ‘공부·자기계발’(12%) 등은 잘 지켜진 항목으로 선택됐으며 반면 저출산 분위기를 반영하듯 ‘결혼·출산’은 7%, ‘효도’는 5% 의 낮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정말 심각 한 것 같습니다.
 
OECD 회원국 중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몇년만 지나면 부양해야 할 사람들은 많아지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적어 지는 그런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계획들을 수정하세요!!



새해 가장 큰 소원은 ‘취업·승진’이 ‘가정의 건강과 화목’ 보다 앞선 결과를 나타냈는데요. 남녀별, 연령별로는 다소 다른 관심사를 반영 한듯 합니다.

남성 응답자는 35%가 ‘취업·승진’을 새해 소망 1순위로 꼽았으며 여성은 ‘가정의 건강과 화목(29%)’이 ‘취업·승진’(28%)보다 앞섰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응답자 사이에서 취업과 승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으며 42%가 ‘취업·승진’을 첫 번째로 꼽았고 ‘연애·결혼’은 21%로 2위, ‘가정의 건강과 화목’은 16%로 3위를 기록 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한 알바사이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을 묻고 그 결과를 밝혔는데요.
대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결과 10명 중 9명(92.5%)은 2011년을 맞아 새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해계획은 대부분 세우는군요 ^^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순위를 통해 살펴보면,
우선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47.6%)’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 했으며 이어 ‘자격증 취득(43.8%)’ 계획도 40%가 넘는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결과를 보니 1위 2위 합이 90%가 넘네요. 대학생들은 외국어 점수와 자격증이 최고인가 봅니다. 취업/구직난의 현 상황을 여과없이 반영해 주는 결과라 서글프기도 하네요.

3위는 ‘예뻐지기, 멋져지기’가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취미생활’과 ‘인맥확대’가 각각 4, 5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 ‘장학금 받기’, ‘ 연애’, ‘연내 취업하기’, ‘아르바이트’, ‘효도하기’, ‘절주 및 금연’, ‘공모전 수상’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학년별로 살펴보았을 때 순위가 크게 달라졌는데, 특히 1학년과 4학년은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1학년은 절반 이상이 ‘아르바이트(52.6%)’를 1위로 꼽고 ‘연내 취업하기(8.8%)’를 외면했지만, 4학년의 경우 ‘연내 취업하기(44.1%)’가 1위, ‘아르바이트(10.8%)’ 꼴찌 바로 앞을 차지했습니다.

상위 3위까지 학년별 순위를 보면
1학년은 아르바이트(1위),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2위), 장학금 받기(3위)
2학년은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1위), 자격증 취득(2위), 장학금 받기(3위)
3학년은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1위), 자격증 취득(2위), 예뻐지기, 멋져지기(3위)
4학년은 연내 취업하기(1위),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2위), 자격증 취득(3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 계획은 전 학년에서 상위 순위를 기록했는데 대학이 영어학원인가요? ㅡㅡ+



한편 대학생들은 2010년 한 해가 불만족스러웠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불만족스럽다는 대답이 54.3%, 만족스러웠다는 대답은 45.7%로 나타났습니다.

불만족스럽다고 대답한 학생들은 불만족스러웠던 점으로 ‘학업, 대학생활(47.0%)’을 1위로 꼽았으며 2위는 ‘경제적 곤란’이었고 근소한 차이로 ‘외국어 등 자기계발 소홀’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위 설문조사들을 보면 여행이 순위권에 빠졌네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여행계획도 꼭 넣으세요~ ^^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알뜰이도 여행 계획 세우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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