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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톡

힐링으로 마음온도 36.5℃ 만들기 프로젝트

by IBK.Bank.Official 2013. 7. 15.

힐링으로 마음온도 36.5℃ 만들기 프로젝트

 

 

  

힐링(Healing). 현재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트렌드 중 하나인 힐링은 지난 2000년대 중반을 휩쓸고 간 웰빙(Well-being)’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웰빙은 신체적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생활이 목표였다면, 힐링은 마음과 정신의 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의 의미로 통한다고 할 수 있죠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힐링을 찾는 걸까요? 경제발전이 최고 과제였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과를 내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존보다는 행복을 좇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어루만져주는 힐링에 열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프고 힘들어하는 지친 우리네 이웃들이 많다는 방증이겠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치유해줄 수 있는 그 무언가. 사람들이 찾는 그것은 바로 힐링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는/해주는 힐링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1더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IBK소셜지기 Selina가 힐링멘토가 되어 앉으나 서나 힐링생각으로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오늘은 그 1편으로,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타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출바알~!!! 

 

들어는 봤니? 소금동굴힐링센터  

 

                                                                                        (이미지 출처 : 소금동굴힐링센터 내부1)

 

이글루처럼 생긴 이 곳은? 바로 남대문 근처의 소금동굴힐링센터입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러한 동굴이 있다는 게  믿기 어렵지만 신안군 증도와 회현역, 이렇게 2군데에 위치해있습니다.

 

나노 수준에 매우 가까운 1~5마이크론미터 크기의 미세한 소금가루가 분사되어, 몸에 이로운 88가지의 미네랄을 호흡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금동굴힐링센터’. 신안 증도의 태평염전에서 채취된 천일염으로 만들어진 소금동굴 안에는 음이온이 가득하여 정신적으로도 평온함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소금은 요리에서 짠 맛을 내기 위한 재료로 쓰이지만 치유를 위해 이용되어왔다는 기록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환자가 생기면 수도사가 소금광산에 환자를 데리고 가서 암염을 갈아 흡입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1,2차 세계대전 때에는 폭탄투하를 피하기 위해 소금광산에 들어갔던 피난민들의 호흡기질환이 치료되는 효과가 발견되어 다양한 소금치료법이 연구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소금동굴힐링센터 내부 2)

 

동굴 안에는 이렇게 편하게 누울 수 있는 베드형 의자와 침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있으면 호흡기와 피부로 미네랄성분과 음이온이 흡수되어 정신적으로 이완되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5분 동안의 체험으로 청정바닷가에서 4일동안 힐링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쯤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 귀에 힐링~♫ 무료로 즐기는 힐링음악, ‘파크콘서트

 

하루종일 시끄러운 자동차소리, 달달달 볶아대는 상사의 목소리,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벨소리... 여러분의 귀는 오늘 하루도 지치고 피곤하셨을텐데요.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은 잠시 잊어주시고, 자연 속에서 라이브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남문화재단은 55일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무료 공연 파크콘서트를 열고 있는데요. 성남시를 세계적인 음악명소로 발돋움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파크콘서트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조금 일찍 가셔서 여유로이 산책도 즐기고, 공연도 보신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이미지 출처 :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살랑이며 불오는 여름밤의 바람, 현란한 조명보다 아름다운 촘촘한 별빛 아래,거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모금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쉼의 미학이 있는 파크콘서트. 여러분의 여름밤에 즐거운 추억하나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지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 날까지힐링찾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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