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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3

영화로 경제를 배우다! ‘머들링 스루’, ‘1코노미’, ‘키덜트’ 영화는 상영 시간 동안 제작 의도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애니메이션, 공상과학SF, 드라마, 범죄 등 각양각색의 소재를 다룬 스토리가 제작되는데요. 영화를 통해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며, 사회적 배경 및 트렌드와 관련된 경제용어가 이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금융상식 또한 영화 속에 있는데요. 어떤 경제 키워드가 숨어 있는지 영화 스토리와 함께 알아볼까요? 남한산성 영화 속 경제 키워드 ‘머들링 스루’ 남한산성, 이 영화는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다룬 드라마 사극입니다. 청나라의 공격으로 남한산성으로 도피한 인조는 추위와 굶주림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청군에게 완전히 포위됐는데요. 청나라에 항복할지 끝까.. 2018. 1. 29.
사람 이름이 들어갔다고? 재미있게 배우는 금융용어 금리, 복리, 이자율도 어려운데 경제뉴스에 등장하는 용어들은 처음 들어보는 단어처럼 참 어렵습니다. 특히 해외 경제뉴스들은 도통 알 수 없는 내용인데요. 혹시 해외 경제뉴스에서 ‘아베노믹스’ ‘모디노믹스’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처음 들어보지만 익숙한 단어들처럼 느껴지는데요. 바로 사람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IBK기업은행 금융용어 교실. 오늘은 사람 이름이 들어간 이색 키워드들을 알려드릴게요! 1. 리코노믹스를 밀어낸 시코노믹스 올해 중국의 13차 5개년 계획(2016~2020)을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면서 ‘시코노믹스’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원래 중국은 전통적으로 총리가 경제를 책임져 오기 때문에 시진핑호 출범이래 3년 동안 리커창 총리의 경제정책 ‘리코노믹스’가 이끌어왔는데요. 단기.. 2016. 6. 24.
[키워드로 보는 금융상식]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가 다른 이유 “물가가 왜 이렇게 올랐어.” 물건 살 때 이런 말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실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가 작년 대비 장바구니 물가 수준이 올랐다고 답하였습니다. 하지만 체감물가와는 달리 소비자물가에는 큰 변동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소비자물가는 2014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0%대 상승을 유지,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1%대를 기록하면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저물가지수 상태에서도 물가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1. 소비자 물가지수와 체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 지수전체 도시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품목을 살 때 지급하는 가격의 평균 변동을 측정하여 나타낸 지수. 평균적인 소비패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체감물가 지수소비자가 .. 201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