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를 돕는 새출발기금, 이렇게 확대됐습니다!

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올해 9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새출발기금의 지원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는 소식을 알고 계셨나요?

특히 2025년에는 작년보다 1,700억 원이 증액된
총 5,0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더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새출발기금의 개념부터
지원 내용의 변경사항까지
IBK기업은행이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출발기금’이란?

새출발기금은 경영 여건의 약화로
대출 상환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어려워진 부실(우려)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부채 상환 부담을 덜고,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특정 기간 사업 영위자 중(휴·폐업 포함)
3개월 이상 장기 연체를 한 부실 차주 또는
장기 연체 위험이 있는 부실우려차주입니다.

새출발기금 지원내용

새출발기금은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고려하여
원금조정, 금리조정, 분할상환, 추심중단 등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채무조정 지원 제외 사항

새출발기금은 협약기관이 보유한 금융채무에 대해
채무조정을 지원하지만, 
다음과 같은 항목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대출
(부동산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주택구입 등)
✔ 할인어음, 무역금융, 기타 처분에 제한이 있는 대출, 
법원 회생절차 진행 중인 대출 등
✔ 개인 간 사적채무 또는 세금체납액 등
협약 미가입자에 대한 채무
✔ 채무조정 한도 담보 10억 원,
무담보 5억 원을 초과하는 대출

지금까지 새출발기금의 개념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지금부터 올해 새롭게 확대된 지원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출발기금,
이렇게 확대됐어요!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확대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
2020년 4월부터~2024년 6월 중
사업을 영위한(휴·폐업 포함) 
소상공인·개인사업자

✔ 신청기간
2026년 12월까지 연장

✔ 원금감면율 우대
취업·재창업 교육 이수 시 
최대 10% p 원금감면율 우대 적용

채무조정 허용 기준
이렇게 확대됐어요!

또한 재기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채무조정 허용 기준도 함께 확대되었습니다.

✔ 대환대출 등 신규 대출(6개월 이내)이
기존 대출 상환의 목적인 경우 지원 가능

✔ 부실우려차주의 신규 대출(6개월 이내)이
전체 대출의 30% 미만인 경우 지원 가능

✔ 2022년 8월 29일 이후 발생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 지원 가능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또는 브릿지 보증)

 

새출발기금 및
채무조정 신청 방법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 대출 중 1개 이상의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장기연체가 발생한
부실차주(담보대출 제외)의 경우,

새출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새출발기금 콜센터(☎ 1660-1378)를 통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 후
현장창구*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내 [상담센터 위치 안내] 에서 위치 검색이 가능합니다.

또한 담보대출에 대한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부실차주나
3개월 미만 단기연체, 폐업으로 
부실우려차주에 해당하는 경우,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 상담부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앱(새로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창구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새출발기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새출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새출발기금 홈페이지_바로가기)

이처럼 새출발기금은 
확대된 지원 내용과 혜택을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줄 든든한 지원책,
새출발기금!
잊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오늘 포스팅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