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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톡

IBK기업은행, 함께한 51주년을 돌아보며 - 1970년대 -

by IBK.Bank.Official 2012. 7. 26.

IBK기업은행, 다가올 100년을 위해 함께 한 51년을 돌아보다!


IBK기업은행 설립 51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96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그동안의 IBK기업은행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IBK기업은행의 첫 사옥과 박동규 초대행장님의 모습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1970년대의 IBK기업은행을 가다.


오늘은 1970년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961년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한 후 20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1979년에는 납입자본금이 그 10배가 넘는 27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말하는 수치이기도 하겠죠? 그 역사적인 시간들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시죠~



1960년대 말부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AID 차관 협정이 체결되곤 했는데요, 이 모습은 당시 서병찬 은행장님이 AID 차관 협정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상당히 불안한 시기였음에도 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았고, 지금 우리가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입니다. 



1970년대 중반 IBK기업은행 본점 신축 기념식 장면입니다. 지금 을지로 2가에 있는 본점이냐구요? 지금의 본점은 훨씬 이후에 신축한 건물이죠~ 오해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현수막에서는 빛에 노출되서 안보입니다만, 이때가 제 1차 전국금융노동조합 정기 전국 대의원 대회의 모습입니다.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조금씩 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런 움직임을 만들어 냈습니다. 지금의 감사한 근로 환경 역시 선배님들 덕분이라는 점~~ 



1970년대는 금융 산업의 혁명이 일어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은행권에 퓨터(당시 표기법)가 최초로 도입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모습은 IBK기업은행의 서울-부산 간 온라인 개통식 현장입니다.



70년대의 파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죠? 이때가 IBK기업은행의 10주년 기념 리셉션 당시인데요, 보기에는 고급 호텔의 큰 연회장을 빌린 것처럼 보이겠지만 본점 강당에서 열린 행사였답니다. ^^



UN의 개발계획기구인 UNDP와의 공동지도사업 협정 조인식 당시입니다. UN과 공조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팅을 진행했고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 약 1,200개 기업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답니다.




지금까지 IBK기업은행의 1970년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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