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최근 분실된 카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편의점에서 300원짜리 막대사탕을 산 뒤
카드와 300원을 편의점에 맡겨두고 간 학생들의 사연, 아시나요?
경찰 감사장을 받는 등 학생들의 선행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학생들의 지혜가 빛을 발했지만 명확히 알아둬야 할
신용카드 습득, 분실 시 대처 요령!
길에서 우연히 주운 카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또 카드 분실 시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지금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신용카드 습득, 분실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드 습득 시 대처 방법
먼저 분실 신용카드를 습득한 경우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를 주웠을 때
신고를 하지 않고 계속 소지하고 있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 가까운 경찰서 또는 파출소에 방문하여
빠르게 습득 사실을 알리고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 따로 봉투 안에 넣지 않아도, 우체통에 카드를 넣게 되면
우체국에서 신용카드의 사용자를 찾아 보내주거나,
카드사 고객에게 연락을 주어 분실 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경찰서나 우체통이 없을 경우
해당 카드사에 신고를 통해서도
해결할 수 있는데요.
습득한 카드사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원에게 카드 습득 과정 및 카드 번호를 설명하면
정상적으로 신고가 접수됩니다.
카드 습득 시 주의 사항
그렇다면 카드 습득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만약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판매하거나 사용할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무단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행위는 피하고,
빠른 신고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카드사 신고 및 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 이용
그렇다면 카드를 분실 또는 도난당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먼저 신용카드사를 통한 신고를 통해
카드 사용 정지 처리를 하는 것이
타인의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약 분실, 도난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를 늦게 할 경우
습득한 타인의 부정사용 금액에 대해
일부 또는 전체 금액을 보상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사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빠르게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러 장의 카드를 분실한 경우를 위해
각 카드사에서 ‘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사 한 곳에서 여러 카드사의 신용카드 정지 신청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족카드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단, 법인카드 제외)
그러나 분실신고 해제 시에는 일괄해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저축은행, 증권사, 우체국 등은
해당 서비스 이용 대상이 아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카드 분실일괄신고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여신금융협회 소비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it.ly/카드분실일괄신고서비스_알아보기)
분실 및 도난 카드를 찾은 후
신용카드 부정사용 여부 확인
분실 및 도난 카드를 찾았다면
가장 먼저 신용카드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신용카드 분실신고 이전에
분실 및 도난 카드를 찾은 경우,
확인 후 부정사용이 없다면 정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부정사용이 있을 경우
“분실신고”와 함께 피해금액 보상 요청을 통해
부정사용액에 대한 보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분실신고 이후 카드를 찾은 경우에도
부정사용이 없을 경우 ‘신용카드 분실신고 해제’ 신청,
부정사용이 있을 경우 요청을 통해
신용카드사로부터 피해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주일 이내 카드를 찾지 못한 경우에는
안전한 카드 사용을 위해
분실 신고 및 신용카드 부정사용 여부 확인 후,
사용 카드사의 영업점 방문,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분실 및 도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신용카드 분실, 도난 방지를 위한 첫걸음은
휴면카드를 정기적으로 해지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카드 외에
불필요한 카드들은 해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다음은 모든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입니다.
혹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이 없거나,
결제 시 서명을 일관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카드 소지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론
결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문자 알림 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 분실, 도난이 발생하더라도
부정사용을 곧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여고생 일화 속 학생들도
바로 이 결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카드 분실자에게 분실 위치를 알려주었죠.
최근 온라인 결제가 급증하면서
실물 카드의 활용 빈도가 감소하고
그만큼 본인의 카드가 분실/도난 됐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분실/도난 시 경제적 피해 외에도
그 안에 담긴 개인정보 유출도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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