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PBR, ROE 쉽게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꼭 확인해야 하는 재무제표.

재무제표는 투자적 관점에서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지표인데요.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이 우량 기업인지, 부실기업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이 재무제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특정 기업의 재무제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PER, PBR, ROE란?

PER, PBR, ROE 이 세 가지는
재무제표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이자.
우리가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 PER (Price to Earnings Ratio)
PER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는 지표입니다.
현재 주가가 기업 이익에 비해
어느 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2. PBR (Price to Book Ratio)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을 뜻합니다.
기업의 주가가 자산 대비
어느 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죠.

3. ROE (Return On Equity)
ROE는 기업의 자기 자본이익률을 나타내며,
기업의 수익성과 자본 활용 효율성을 평가합니다.

 

PER, PBR, ROE 계산법

세 항목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PER: 시가총액 / 주당 당기순이익
PBR: 시가총액 / 주당 순 자산가치
ROE: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아래 예시를 통해
각 지표를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총액이 9,000만 원인 A기업이
2023년도 회계마감 당시
6,000만 원의 자본으로
6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는데요.

PER: 9,000만 원(시가총액) / 600만 원(주당 당기순이익)
PBR: 9,000만 원(시가총액) / 6,000만 원 (주당 순 자산가치)
ROE: 600만 원(당기순이익) / 6,000만 원(자본 총액)

앞서 설명한 공식에 A기업의 현황을 대입하면
PER 15배, PBR 1.5배, ROE 10%의
값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PBR과 PER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하며,

ROE 값이 높을수록
기업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PBR, PER, ROE 이 세 개념은
주가와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필수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선 꼭 알아야 합니다. 

오늘 IBK기업은행과 함께 정확히 알아두고, 
경제 시각을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