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매력적인 은행 외환 직무!




‘은행원이 하는 일을 떠올리면 예금업무 혹은 대출업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금, 대출 업무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업무가 바로 외환 업무입니다. 오늘은 평소 은행원이나 무역회사 취업을 꿈꾸며 준비하는 취준생 여러분을 위해 은행 직무 중에서도 외환에 대한 직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고객을 위한 외환업무

 

개인고객이 외환 업무를 보기 위해 은행을 찾는 이유는 보통 여행에서 필요한 환전을 할 때와 해외에 돈 보낼 일이 있을 때, 여행을 다녀온 후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이 남아 외화예금을 개설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 처리 시 은행원은 환전 한도, 송금사유코드 등 외국환법규를 잘 지켜서 업무를 처리해야 합니다. 때로는 유학생 송금, 재외동포의 국내재산 반출, 해외부동산 취득과 같은 복잡한 업무를 처리해야 할 경우도 있으므로 근무 시간 외에 따로 외환 관련 공부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고객을 위한 외환 업무

 

기업고객은 수출, 수입 업무를 처리하고자 은행을 찾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출업무는 해외거래처에서 보낸 수출대금을 입금해주는 것이고, 수입업무는 해외거래처로 대금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수출입자의 중개인 역할도 수행하는데,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 환어음 등을 수출자 거래은행을 통해 수입자의 거래은행으로 보내 대금을 받는 거래에서 중간자의 임무를 갖습니다. 이를 D/P(지급인도조건), D/A(인수인도조건) 결제 방식이라 부르며, COD(상품인도결제), O/A(선적통지부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이 존재합니다. 수출대금을 협상하여 사전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행원들은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인 환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선물환업무를 취급하기도 합니다. 한편, 해외직접투자라 하여 해외현지법인의 설립이나, 기존 외국법인에의 자본 참가, 부동산 취득, 지점 설치 등의 업무를 중개하는 역할도 합니다.







게으른 외환 담당자에게 내일은 없다!

 

다양하고 복잡한 외환업무 특성상, 은행원들은 외환 관련 공부를 게을리 할 수가 없는데요.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외환전문역 1, 2종 자격증이 대표적으로 준비하는 자격증입니다. 1종은 외국환법규, 외환거래실무, 고객의 외화 자산에 노출되는 각종 외환리스크 등에 관한 시험입니다. 2종은 수출입업무 및 이와 관련된 국제무역규칙, 외환 관련 여신업무 등에 관한 시험이라 기업 외환과 관련된 직무를 담당하는 행원들이 많이 취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무역사, 외환관리사 자격증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은행 내에서 외환전문가로 성장하길 꿈꾸는 행원은 CDCS(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를 준비하기도 한답니다. CDCS는 외환 관련 자격증 중 난이도가 가장 어렵고, 문제가 영어로 출제되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행원들은 외환 특화 업무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부심을 원하는 당신, 은행원을 꿈꿔라!

 

은행의 예금, 대출업무만큼 매력적인 외환업무! 평소 무역업무에 관심이 많았거나, 여러 기업의 수출입업무를 중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싶다면 은행원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은행 지원 시 외환업무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외환전문역, 국제무역사와 같은 외환 관련 자격증을 공부해보는 것도 좋고 CDCS에 도전하여 전문적인 외환이론을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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